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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의 단골집으로 가기로 한 허영만. 나경원은 "28년 전에는 단층으로 된 허름하고 편안한 집이었는데 완전히 달라졌다. 법원하고 저희 집 사이에 있는 가게라서 퇴근하고 아이랑 와서 먹고 그랬다"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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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은 "집에서 가끔 부부싸움도 하냐"라 물었다. 나경원은 "아이고 부부싸움 안하는 부부가 어딨냐"라면서도 이내 "근데 그런 거 얘기하면 안된다. 정치인은"이라며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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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래서 제가 그 다음부터 남편하고는 완전히 소름돋듯이 잘 지내는 걸로 하기로 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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