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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이미 바이에른의 오퍼를 두 차례 거절했다. 이번이 세 번째 도전이다. '삼국지연의'에서 유비는 책사 제갈량을 얻기 위해 세 차례나 찾아가 영입에 성공했다. 제갈량이 사는 오두막을 세 번 방문했다고 해서 삼고초려(三顧草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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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은 최초 6000만파운드로 협상을 시도했다. 토트넘은 단칼에 거절했다. 바이에른은 7000만파운드에 인센티브를 붙여 다시 찾아왔다. 역시 퇴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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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는 '바이에른은 케인 영입을 위해 최대 8600만파운드를 지불할 의향이 있다. 이는 토트넘의 평가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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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과 케인의 계약은 이제 1년도 남지 않았다. 레비는 케인과 계약이 끝나 자유계약으로 풀어줄 지언정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매각하지는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레비가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자 토트넘 구단주 조 루이스가 제동을 걸었다. 루이스는 그럴 바에 케인을 그냥 팔아버리라고 지시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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