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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의 논란을 일으킨 부분은 9화 홈스쿨링에 대한 생각과 4화 다른 아이의 뺨을 때린 일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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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홈스쿨링에 대해 "엄마로서도 매일 실수투성이에 오르락내리락 기복이 심한데 선생님까지 되라니, 나는 자신이 없어요"라고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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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에서는 주호민의 자폐 성향 아들 '한겸'이 일면식도 없는 다른 집 아이의 뺨을 갑자기 때린 에피소드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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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부모는 "아니 그런걸로"라고 하며 황당해하지만 자신의 아이가 이끌어 그 자리를 떠난다. 이에 한겸의 아빠는 아내에게 "신경쓰지마 여보. 이 정도로 사과하고 설명했는데도 화만 내는 건 우리 잘못 아니야"라고 말하며 위로한다.
네티즌들은 "피해를 받은 아이와 부모를 악인화 하고 본인들이 오히려 피해자 코스프레" "아이 상황은 안타깝지만 타인에 대한 미안함보다 스스로에 대한 연민이 과도하다"며 비판하고 있다.
이에 해당 교사는 교육청에서 직위해제 통보를 받고 현재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교사는 경위서를 통해 주호민의 아들이 여학생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 등 행위를 저질렀고 해당 여학생이 등교를 거부해 이를 저지하는 과정의 훈육이 있었을 뿐 정서적 학대는 없었다고 반박했다. 또한 학부모들은 해당 교사를 위한 탄원서를 내며 해당 교사의 무죄를 기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27일 JTBC에 따르면 학교 측 또한 "재판 중인 사안이라 공식적으로 밝힐 입장은 없다"고 말을 아끼면서도 "주씨 측 때문에 힘들어한 교사들이 많았다"고 이례적인 입장을 밝혔다.
네티즌들은 "본인은 피해 여학생과 부모에게 합의와 용서를 받았으면서 정작 자신은 선생님의 말 한마디를 지적하며 아동학대로 신고해 재판까지 간다"며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는 말이 생각난다"고 비판했다. 또한 "신고한 교사가 주호민 아들과 피해 여학생의 학폭 중재를 이끌어 줬던 교사라는데 신고하고 직위해제 시켜서 꼭 재판까지 끌고 가야했나"라는 의견을 남기고 있다.
반면 "아픈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많은 책임을 떠안고 있는 엄마의 역할이 중요한만큼 주호민이 아내의 뜻에 대부분 따라주며 '선생님 고소'라는 안타까운 사건이 나온 것 같다"며 해당 가족의 고통을 이해하는 의견도 상당수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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