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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KIA는 전날에 이어 롯데를 상대로 홈 2연승을 질주, 시리즈 위닝을 일찌감치 확정지었다. 6위 롯데에도 승차없는 7위로 따라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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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나성범에 대해서는 "7월 들어 컨디셔이 많이 내려갔는데, 한번 감만 잡으면 된다. 레벨이 있는 선수니까 오늘 아니면 내일쯤 올라올 ??가 됐다"면서 "기왕이면 배럴 타구를 좀 날려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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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KIA는 확실한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롯데는 경기전 주전포수 유강남이 전날 당한 옆구리 부상으로 1군에서 말소된 데 이어, 이날 1회 타격에서 안치홍, 2회 수비 도중 정훈이 각각 부상으로 이탈하는 악재를 맞이했다. 2회말 롯데 수비진은 한동희(3루-1루) 구드럼(유격수-3루) 노진혁(정훈과 교체투입) 등 많은 포지션 이동으로 어수선했다. KIA는 최형우 소크라테스의 연속 안타로 무사 1,2루 찬스를 잡았지만, 김선빈의 병살타와 후속타 불발로 무산됐다.
이어진 찬스에서 김선빈과 박찬호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추가, 승기를 잡았다. 이날 KIA의 득점이 단 4점임을 감안하면 말그대로 귀중한 득점이었다.
광주=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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