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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유니폼을 입고 처음 마운드에 오른 최원태는 30일 잠실 두산전에 선발 등판, 6이닝 2안타 무4사구 5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로 10대0 완승을 이끌었다. 75구 만에 6이닝을 소화하는 경제적 피칭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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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토종 선발 갈증을 채워준 최원태 덕에 LG는 시즌 1위를 향한 신바람 행보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1위 LG와 2위 SSG 랜더스 간 승차는 2.5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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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바로 연패에 빠졌다. 최하위 삼성과의 주말 3연전 1무2패. 선발 등판예정이던 최원태가 29일 트레이드 되면서 김동혁으로 급히 교체됐다. 어수선함 속에 2대7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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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LG와 함께 최원태 트레이드로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됐다.
41년 역사상 한번도 없었던 최하위를 당할 수 없다는 의지가 결연하다. 백정현이 30일 선발로 복귀, 5⅔이닝 2실점으로 호투한 데 이어 오재일 김태훈 우완 이승현 등 부상중이던 구원병들이 8월에 속속 돌아온다.
삼성은 다음달 1일부터 KIA와 포항에서 3연전을 치른다. 키움은 잠실에서 선두 LG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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