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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MC로 초대된 '오마이걸' 미미는 스스로를 "김종민 여동생"이라 소개하며 유쾌하게 인사했다. 김종민 역시 촬영장에서 처음 봤을 때 "거울을 보는 듯했다"며 미미를 격하게 환영했고, 이를 지켜보던 이연복은 "말 몇 마디 들어보니까 왜 김종민 동생이라고 하는지 알겠다"는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닮은 꼴 김종민과 미미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코요태의 VCR이 공개됐다. 찜통더위에도 코요태가 엔딩 무대를 장식하는 레트로 콘서트에 모인 1만 5천여 관객의 함성에 놀란 김종민은 빽가, 신지와 함께 옛 추억에 잠겼고, 디바의 이민경, 쿨 이재훈, 태사자 김형준 등 반가운 얼굴의 등장에 스튜디오까지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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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득한 아이돌 후배들과 함께 뮤직뱅크 출연을 앞둔 김종민은 "선배의 구력을 보여주겠다"며 "통통 튀는 모습을 보여주자"는 말로 멤버들을 격려하며 리더로서의 면모를 선보였다. 방송을 통해 첫 공개하는 신곡 무대 '바람'의 리허설부터 본 녹화까지 어느 때보다 진지한 눈빛으로 임하는 김종민의 모습에 MC들이 감탄했고, 엔딩 요정 포즈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타이틀곡 선정부터 리더를 따라와 줘 고맙다"는 김종민의 인사에 신지는 "리더님이 딸려 오신 거 아닌가요? 긍정적인 착각은 정신 건강에 좋다"는 말로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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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은 테이블에 앉아 영업을 시작한 이연희를 지켜보면서 혼자 허둥지둥하는 동생을 못마땅해했다. 결국 30분을 기다린 손님들이 재촉하자 이연복이 주방으로 출동했다. 순식간에 요리 3개가 완성되고 속도를 냈지만, 여전히 역부족이고 이홍인까지 서빙에 투입돼 점심 영업을 겨우 끝마쳤다. VCR을 지켜보던 정지선은 메뉴를 줄이는 것을 제안하며 안타까워했고, 이연복은 "1시간이 엄청 정신없었다. 정리 정돈이 안 되어 있고 체계가 전혀 안 잡혔다"고 일침을 날렸다. 문제점 해결에 나선 이연복은 대표 메뉴로 돼지 등갈비 튀김을 제안했고, 노하우를 듬뿍 담은 요리를 완성했다. 둘러앉아 맛을 보던 이연복은 "간이 딱 맞는 이유는 바로 연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라며 "괜히 이연복이라고 하겠어?"라는 자화자찬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예능 프로그램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5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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