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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는 31일 오후 7시 목동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24라운드 홈경기에서 충남아산FC를 상대해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최근 2연패에서는 벗어나 승점 1점을 추가했지만, 6경기 연속 무승(3무3패)의 부진을 끊어내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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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날 이랜드에게는 경기 종료 직전 결정적인 승리 찬스가 찾아왔다. 후반 추가시간 3분 충남아산의 코너킥을 막아낸 뒤 곧바로 공격수 3명이 역습을 치고 올라왔다. 중앙에서 이시헌이 페널티박스를 뚫고 들어가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잡고, 강슛까지 날렸다. 모처럼의 공격 작업이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이뤄진 것. 추가시간이 2분도 채 남지 않은 상황이라 들어갔으면 승리로 이어질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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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균 감독은 "무척 아까웠다. 골을 넣었으면 우리 분위기가 확 살아났을텐데 상대 골키퍼가 잘 막았던 것 같다. 비록 아쉽게 못 넣었지만, 이시헌이 실망하지 않았으면 한다. 다음 기회도 있다. 다음 경기에도 더 잘할 수 있게 잘 추스러야 한다"며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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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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