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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29일 우완 최원태(26)를 내야수 이주형(22), 투수 김동규(19), 2024년 1라운드 신인 지명권과 맞바꾸는 3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LG는 최대 약점이던 토종 선발진 보강에 성공했다. 키움은 유망주 카드를 대거 확보해 내년 이후를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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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마침 차명석 LG 단장이 구단 유튜브 채널을 추가 트레이드 가능성을 시사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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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남은 전력 보강 방법은 하나, 외인 교체 뿐이다. 포스트시즌 출전을 염두에 둔 팀들은 8월15일까지 외인을 교체해야 한다. 8월16일 이후 추가등록 외인은 가을야구 무대에서 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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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치열한 경쟁 시즌. 많은 팀들이 교체 카드를 일찌감치 썼다. KIA, 롯데, 한화, 키움 등은 교체 카드 2장을 이미 다 사용했다.
지난해만 못한 켈리를 둘러싸고 교체설이 돌기도 했지만 LG는 크게 리스크를 감수할 생각이 없다.
후반기 두번째 경기였던 28일 두산전에서 7이닝 2실점으로 알칸타라와의 에이스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믿고 싶은 벤치의 마음을 조금 더 강화했다. 7승6패, 4.53의 평균자책점. 썩 만족스럽지 않지만 후반기에 강한 켈리를 기대하고 있다.
부상 회복 후 10경기 3승2패 4.94의 평균자책점. 꾸준함이 아쉽다. 최근 등판인 28일 KT전에서는 6이닝 2실점으로 다시 반등하며 희망고문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뷰캐넌-수아레즈-피렐라'로 이어지는 최강 외인 트리오를 완성한 삼성은 지난해 만큼은 아니지만 세 선수에 대한 변함 없는 신뢰 속에 시즌을 치르고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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