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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경기를 치른 31일 현재 3할2리의 타율에 8타점. 후반기 9경기에서는 3할4푼5리의 타율에 6볼넷 4타점, 6득점을 기록중이다. OPS도 8할9푼2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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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권 타율도 2할9푼6리에 달할 만큼 찬스에서도 쉽게 물러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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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항저우 아시안게임 차출이 예정된 2루수 김지찬의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김지찬은 벤치 대기하다 경기 후반 중요한 순간 대타나 대주자로 출전하는 빈도가 잦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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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진은 정글 같은 프로무대에서 잡초처럼 살아남은 선수다. 설악고 졸업 당시 프로 지명을 받지 못하고 강릉영동고로 진학했다. 하지만 팔꿈치 수술 후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며 독립구단에서 뛰었다. 대학 중퇴 후 파주 챌린저스에서 활약하며 맹타를 휘둘렀지만 자격 문제로 그해 신인드래프트에 참가하지 못했다.
장점이 또렷하게 다른 두 선수가 만들어낼 시너지 효과에 삼성이 빙긋 미소 짓고 있다. 삼성의 주전 2루수는 현재 소리 없는 전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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