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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트레이드로 유니폼을 바꿔 입은 최원태와 이주형이 3일 만에 친정 식구들과 다시 만났다.
8월 1일. 잠실구장에서 KBO리그 LG와 키움의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가 열린다.
경기를 앞두고 키움 선수들과 LG 선수들이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지난주 7월 29일 키움에서 LG로 트레이드 된 최원태는 키움 선수들과 인사를 나눴다.
LG에서 영웅군단으로 유니폼을 바꿔 입게 된 이주형은 훈련을 하고 있던 LG 선수단을 찾아 인사를 했다.
LG는 지난 29일 내야수 이주형과 투수 김동규를 키움에 내주고 최원태를 데려오는 2대 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선발진이 약한 LG는 선발 투수를 얻었고 키움은 미래의 유망주를 확보했다. 키움에서 LG로 이적한 최원태는 이적 다음날 선발 등판해 승리 투수가 되며 우승을 원하는 LG에게 청신호를 켰다.
전천후 내야수 이주형도 키음으로 트레이드 되자마자 선발 출전했다. 이틀 연속 주전으로 나서며 8타수 2안타에 3루타까지 기록했다.
올 시즌 우승을 원하는 LG와 미래의 자원을 확보한 키움의 윈윈 트레이드가 되어가고 있는 모양새다.
트레이드가 이뤄지고 곧바로 LG와 키움이 1일 잠실구장에서 만났다.
유니폼을 바꿔 입게 된 최원태와 이주형은 지난주까지 함께했던 친정 식구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비록 이제는 유니폼이 달라졌지만 우정에는 변함이 없어 보인 두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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