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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의 이적은 '악마의 협상가'로 불리는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의 벽에 가로막혀있다. 레비 회장은 뮌헨이 제시한 두 차례 이적료를 거절한 상태다. 뮌헨은 세 번째로 9500만유로(약 1347억원)를 제안할 예정이다. 프리시즌 일본 투어도 마다하고 독일에 남은 얀 크리스티안 드레센 뮌헨 CEO와 마르코 네페 단장이 레비 감독을 만나 담판을 지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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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뮌헨은 플랜 A와 B를 모두 케인에게 제시했을 가능성이 높다. 올 여름 유니폼을 갈아입을 '플랜 A'에 실패해 내년 여름 FA로 둥지를 옮겨야 하는 '플랜 B' 실행시 케인이 포기한 2000만파운드의 연봉을 뮌헨에서 일정부분 보상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풋볼 365'의 분석이다. 통상 '슈퍼스타'가 이적료 없이 이적했을 경우 이적료의 일정부분을 선수의 보너스로 책정해주는 경우가 종종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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