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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수들의 활약도 고무적이었다. 부상을 털고 돌아온 뮬리치는 '원샷원킬' 득점 본능을 뽐냈다. 대전-포항-울산을 상대로 3경기 연속 득점포를 기록했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합류한 일본인 선수 카즈키도 수준 높은 플레이로 박수를 받았다. 그는 7월 치른 5경기 중 4경기에 나서 팀에 승점을 안겼다. 카즈키는 수원 팬들이 뽑은 7월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카즈키는 "아직 경기를 많이 뛰지 않았는데 이렇게 좋은 상을 받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동료들이 많이 도와줘 좋은 플레이가 나왔던 것 같다"고 말했다. 수원은 또 한 명의 '비밀병기'를 투입한다. 브라질 1부 리그 레드불 브라간치누에서 뛴 공격수 웨릭포포를 임대 영입했다. 1m90 장신 공격수인 웨릭포포는 유연함과 스피드를 두루 갖췄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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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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