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손승연이 피프티피프티 사태의 원조라는 의혹 속에 있는 가운데 뮤지컬 배우 최재림과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최재림 측은 열애설을 재빨리 부인했다.
최재림 측은 2일 손승연과의 열애설에 대해 "사귀지 않는다"고 부인했다.
앞서 한 매체는 손승연과 최재림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뮤지컬 업계에서 소통하며 사랑을 키웠다고.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의 열애는 업계에서는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고 밝혔다. 특히 손승연은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최재림을 향한 팬심을 직접 고백하기도 했다.
그러나 최재림 측이 열애설을 재빨리 부인하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앞서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가 피프티피프티를 강탈하려는 외부 세력으로 지목된 가운데 피프티피프티는 소속사 어트랙트와 신뢰 관계가 깨졌다며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가운데 손승연과 전 소속사와의 분쟁이 현 피프티피프티 사태와 유사하다고 주목 받으며 손승연에게도 불똥이 튀었다. 손승연은 전 소속사 포츈이 계약 조건을 이행하지 않았고 활동 지원이 부족하다는 이유 등으로 지난 2017년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그러나 법원은 "소속사의 의무 위반으로 계약을 유지하기 어려운 정도에 이르렀다고 보이진 않는다"며 손승연이 낸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이후 손승연은 안성일이 대표로 있던 투애니포스트릿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손승연은 더기버스 소속이다.
손승연의 소속사 분쟁도 안성일 대표가 개입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자 손승연 측은 지난달 25일 "해당 사항에 대해 당사 안성일 대표의 어떠한 개입도 없었으며 현재 피프티피프티의 상황과도 전혀 관련이 없음을 말씀 드린다"며 "포츈과 손승연의 전속계약은 수개월간 정산금은 물론 정산서조차 제공하지 아니한 결과 적법하게 해지 되었다"고 밝혔다.
2017년 포츈이 손승연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서는 "포츈은 전속계약을 유지할 의사가 전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산내역을 공개하지도 않고 정산금을 지급하지 않으면서 손승연의 계약해지소송으로 인해 손해를 입었다고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지만 그 어떤 것도 제대로 소명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손승연은 지난달 20일 충무아트센터에서 개막한 뮤지컬 '멤피스'에 출연 중이다. 2009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한 최재림은 현재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 출연 중이다. 최근 ENA '마당이 있는 집'에서 악역으로 열연해 화제를 모았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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