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토트넘 핫스퍼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할 수 있다면 연봉을 깎을 의향도 있다고 전해졌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2일(한국시각) '케인이 바이에른으로 이적을 강행하기 위해 연봉의 상당 부분을 포기할 뜻이 있다고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바이에른과 토트넘은 이적료 줄다리기 중이다.
바이에른은 최초 6000만파운드로 협상을 시작했다. 토트넘이 거절하자 7000만파운드로 올렸다. 바이에른은 세 번째 제시액으로 8000만파운드가 넘는 돈을 적어냈다. 토트넘은 1억파운드를 받아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바이에른과 토트넘의 시각 차이가 바로 2000만파운드(약 330억원) 수준이다.
케인은 자신의 연봉을 깎을테니 그 돈을 이적료에 보태라고 바이에른에 요청했다. 익스프레스는 '케인이 연봉의 상당 부분을 포기하면 두 클럽의 차이를 좁힐 수 있다. 바이에른은 이적료에 돈을 더 쓸 수 있다. 바이에른은 나중에 보너스의 형태로 케인에게 보상하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케인은 영입전이 장기화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이브닝스탠다드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케인은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가 개막할 때까지 협상이 완료되지 않는다면 그냥 토트넘에 잔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마냥 즐거운 일은 아니다. 케인과 계약은 2024년 여름에 끝난다. 내년 여름에는 이적료를 한푼도 받을 수 없다. 재정적인 면만 고려한다면 토트넘은 올해 여름에 케인을 매각해야 합리적이다.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은 케인과 재계약 가능성이 아직 남았다고 생각한다. 케인은 이미 거절했지만 레비는 희망을 잃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이브닝스탠다드는 '레비 회장은 여전히 케인을 설득할 수 있다고 믿는다. 만약 케인이 이번에 잔류하고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토트넘이 상당한 발전을 보인다면 계약 연장 협상을 다시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바이에른 역시 케인 영입을 확신하고 있다.
바이에른 헤르베르트 하이너 회장은 "분데스리가에는 더 이상 세계적인 스타가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 케인은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장이자 최다 득점자인 매우 매력적인 선수다. 그는 우리와 분데스리가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
가비, 美 비자 거부 당해 10년 입국 불가 판정 "이유도 없어, 외모만 보고 판단" -
서인영, 조명만 몇 백 만원 '충격'.."이혼할 때 들고 나와" -
쿨 이재훈 맞나...3주만 10kg 빼고 리즈 비주얼 회복 "불행해야 살 빠져" ('고막남친') -
신애라, 공개 입양 소신 "어릴 때부터 친가족 얘기해, 슬프고 비참한 얘기 아냐" ('금쪽') -
송일국, '190cm 삼둥이'에 치여사는 근황 "사춘기 반항, 판사母 아닌 내게 쏟아" ('불후') -
'임창정♥'서하얀, 자식농사 대박친 교육관...8세子, 수학 공부 척척 "보람 10000%" -
'10세 연상♥' 효민, '100억' 한강뷰 신혼집 공개..올블랙 화장실도 깜짝 ('편스토랑') -
김신영, 44kg 뺐지만 요요로 통통 얼굴..아침 코스 먹방 "입맛 피크타임" ('나혼산')
- 1."그 친구 군대가요?" '제2의 이호성' 프로젝트, 이미 진행중이었다 "힘 빼는 법 터득했다"
- 2."대한민국→日, 절대 못 이긴다!" 中 벌써 걱정 폭발…2027년 AFC 아시안컵 조편성 자체 '시뮬레이션' 위기감
- 3.'와 단독 꼴찌 추락' KIA 왜 이러나, 또 졌다…'구창모 귀환' NC 4연승 질주[광주 리뷰]
- 4.신기루처럼 사라진 '폰세급' 망상 → 롯데 로드리게스, 안 무서운 153㎞. 4이닝 9피안타 5볼넷 8실점 붕괴 [부산 현장]
- 5.롯데 홈개막 굴욕적 대참사! 전광판 133113023, KBO 사상 최초 진기록 나올뻔 → 배팅볼 1선발 SSG에 2-17 참패. 벌써 4연패 수렁 [부산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