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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부산 사직야구장. 8월의 첫 경기를 앞두고 대형 포수 유망주 손성빈이 부상으로 빠진 주전 포수 유강남의 빈자리를 메우기 남들보다 일찍 그라운드에 나와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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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가 들린 윤동희가 거리를 조금 더 두고 볼에 힘을 싣기 시작했다. 제구력이 없는 투수 윤동희의 볼을 손성빈은 정확히 포구한 뒤 프레이밍 훈련을 이어갔다. 두 선수가 재밌게 야구하는 모습에 훈련을 준비하던 서튼 감독도 다가와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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