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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지난달 25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 이후 11경기 연속 안타 행진 및 같은 달 23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 이후 13경기 연속 멀티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시즌 타율 0.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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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으로 뒤진 6회에는 야브로와 10구까지 접전을 펼친 끝에 1루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그러나 2점차 열세가 이어지던 8회 1사 1루서 볼넷을 고르며 역전 드라마의 일원이 됐다.
다저스가 5회 1사 3루서 프레디 프리먼의 적시타로 3-1로 다시 도망가면서 샌디에이고는 패색이 짙었으나, 8회 6안타와 2볼넷 2실책을 묶어 대거 7득점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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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계속된 1사 2,3루서 마차도가 2타점 좌전안타를 때려 전세를 5-3으로 뒤집었고,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적시타, 트렌트 그리샴의 2타전 좌전안타로 8-3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계속된 2사 1,3루서 김하성이 다시 타석에 들어섰으나, 바뀐 좌완투수 알렉스 베시아에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지난 2일 트레이드를 통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옮겨 온 최지만은 전날 이적 후 첫 출전해 1타수 무안타 2볼넷 2득점을 올렸다. 1번 2루수로 나선 김하성과 함께 이틀 연속 코리안 빅리거 두 명이 동반 선발출전했지만, 이날 최지만은 첫 타석만 소화하고 경기를 마쳤다.
전날 패배를 설욕한 샌디에이고는 55승56패로 승률 5할에 1승차로 다가섰다. 아울러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3위 신시내티 레즈와의 승차를 3게임으로 줄이며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을 드높였다.
4연승을 마감한 다저스는 63승46패로 NL 서부지구 1위를 지켰다. 그러나 지구 2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승차가 3게임으로 좁혀졌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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