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후반기 불방망이를 과시중인 롯데 자이언츠 정훈이 교체됐다.
롯데는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SSG 랜더스와 주말시리즈 마지막 경기를 치르고 있다.
앞서 2경기를 모두 패해 광주 KIA 타이거즈전 스윕, 부산 NC 다이노스전 1승2패에 이어 3연속 루징시리즈가 확정된 롯데다. 후반기 4승10패로 가라앉은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선 1승이 간절한 상황.
마침 선발투수도 최근 팀내 최고의 안정감을 뽐내는 윌커슨이다. 윌커슨은 6회까지 상대 출루를 단 한명도 허용치 않고 꽁꽁 틀어막고 있다.
하지만 잘 막기만 해선 이길수 없다. 롯데 역시 5회까지 SSG 선발 윌커슨에게 2안타 1볼넷 무득점으로 막히고 있다.
이 와중에 클리닝타임을 마치고 6회초 수비 시작전 정훈 대신 박승욱이 교체투입됐다. 안치홍이 1루로 자리를 옮기고, 박승욱이 2루를 맡았다.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인들 후반기 타율 4할7리(27타수 11안타, 홈런3 2루타) OPS(출루율+장타율) 1.300을 기록중인 정훈을 ?馨 싶었을까. 롯데 측은 "최근 정훈이 갑자기 많은 경기에 나왔다.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교체됐다"고 설명했다.
부산=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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