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가 멤버들과 함께 새 역사를 장식했다.
슈가는 4~6일 서울 송파구 KSPO돔(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더 파이널'을 열었다. 방탄소년단 멤버 중 솔로로 KSPO돔에 입성한 것은 슈가가 처음이다.
이번 공연은 4월부터 미국 일본 태국 싱가포르 등 총 10개 도시에서 진행된 월드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자리였다. 슈가는 월드투어로 전세계 29만여 관객과 만났으며 마지막 앙코르 콘서트에도 3일간 3만 8000여 관객을 불러모으며 압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4월 발매한 공식 앨범 '디데이' 타이틀곡 '해금'으로 공연의 포문을 연 슈가는 '대취타' '어거스트 티' '기브 잇 투 미' 'SDL' '사람+사람 파트2' '저 달' '번 잇' 등 자신의 발표곡을 잇달아 부르며 관객과 호흡했다. 거친 욕설도 거리낌 없이 내뱉는 모습은 방탄소년단 스위트 가이와는 또 다른 매력이라 관심을 모았다.
또 마약 혐의로 구속된 친구의 이야기를 담은 '어땠을까'를 부를 때는 "괜찮았냐고 묻기가 미안할 정도"라며 눈물을 보였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함께해 반가움을 더했다. 군 복무 중인 진과 제이홉은 객석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자 거수경례를 하며 씩씩한 인사를 건넸다.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 RM은 "더워서 머리를 잘랐다"라면서도 "오늘이 입대하기 전 마지막 라이브일 것 같다"고 말해 팬들을 아쉽게 했다.
앙코르곡 '디 데이' '인트로 : 네버 마인드' '마지막'을 끝으로 '디 데이'는 마무리 됐다. 슈가는 "이번 투어로 많이 느끼고 많이 배웠다. 다시 서울에서 공연할 때는 우리 형제 7명이 ㅎ마께 무대에 서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러운 예측을 한다"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
김미경 맞아? 15kg 뺀 후 몰라보게 달라진 근황 “수십억 빚에 몸 망가져” -
“양육비 달랬더니 읽씹” 홍서범·조갑경 전 며느리 피맺힌 호소 -
차량서 숨진 채 발견된 故 조금산..벌써 9주기 -
'김부장'서 이빨 뽑은 남실장, 걸스데이 소진 남편이네…"우리 여보 무섭다" -
민니, '태국 금수저설' 사실이었다…"우리 리조트서 '런닝맨' 찍어요" -
"10년 전 얼굴 그대로"...'도깨비' 공유·이동욱·김고은·유인나, 강릉서 뜨거운 재회 -
허경환, '하의 실종' 대참사에 '놀뭐' 시청률 5.4% 돌파..."어떡할 거야!" 멘붕 -
'돌싱글즈' 이아영, '재혼' 청첩장 모임하며 고소장 제출.."♥변호사 남편·지인 공격"
- 1.월드컵 역사에 남을 최악의 경기, "음바페 상대 선수에게 대놓고 욕설"...팬들까지 분노 폭발, "심판 제정신이야?" 비판
- 2.'홍명보 살해 위협 때문에 미국행' 외신이 더 놀랐다, 국제망신된 한국축구...日 '정치 과도한 개입→국제 무대 퇴출'까지 거론
- 3."다시는 국대 유니폼 입지 마" 대국민 분노...."월드컵 16강 출전 포기, 내 결정" 주장의 황당 고백 논란
- 4.히딩크 감독, 깜짝 폭로! 한국 맡기 직전 속내 공개 "FIFA 랭킹 70위가 16강? 이라고 생각했다"..."열정이 나를 자극했어"
- 5.하루아침에 NC에서 키움으로 유니폼 바뀐 데이비슨…"팀 분위기 빠르게 적응하더라, 적극적인 성격" [고척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