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라파엘 바란(맨유)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소속 선수들을 위해 '총대'를 맸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7일(이하 한국시각) '바란은 새 시즌을 앞두고 선수들의 걱정에 귀 기울이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것에 대해 잉글랜드축구협회(FA)를 비난했다'고 보도했다.
바란은 2021~2022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를 떠나 맨유에 합류했다. 그는 생애 첫 EPL 도전이었지만 '월클'답게 연착륙했다. 맨유 수비의 핵심으로 거듭났다.
바란은 동료들을 위해서도 목소리를 내는 것으로 보인다. 익스프레스는 바란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글을 게재했다. 바란은 'FA와 회의를 했다. 그들은 심판들의 새로운 결정과 규칙을 추천했다. 감독과 선수들은 너무 많은 경기가 있고, 일정이 빠듯하고, 선수들의 신체적 혹은 정신적 행복이 위험한 수준에 놓여 있다는 걱정을 공유했다. 우리의 이전 피드백에도 그들은 더 긴 경기, 더 높은 강도 등을 추천했다. 왜 우리의 의견은 들리지 않는 것인가. 선수로서 나는 매일 내가 사랑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특권을 느낀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가 우리의 경기력을 손상시킨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팬들이 매주 놀랄 수 있는 경기를 하고 싶다. 이러한 문제는 중요하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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