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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 이민호 강효종 이상영 이정용 이지강 최원태 등 다른 투수들의 선발 성적표는 39경기서 5승14패 평균자책점 5.28이었다. 대부분의 팀들이 국내 4.5선발이 불안하긴 하지만 우승을 노리는 LG는 4,5선발의 불안함이 치명적인 약점으로 꼽혔다. 당연히 LG로선 플럿코와 켈리가 등판일에 맞춰 많이 나서는 것이 좋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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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LG는 플럿코가 빠진 상태에서 켈리가 한차례 등판했고, 국내 투수가 5차례 등판했다. 우려가 있었지만 성공적이었다. 최원태가 외국인 투수들의 빈자리를 막고 이정용과 이지강이 갈수록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정용은 지난 2일 잠실 키움전서 6이닝 동안 3안타 무4사구 무실점으로 선발 전환후 첫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이지강도 4일 대구 삼성전서 5⅔이닝 동안 4안타(1홈런) 1볼넷 2실점으로 데뷔 이후 최다 이닝 피칭을 했다. 꾸준히 선발로 나서면서 성장한 끝에 5이닝을 넘길 수 있게 됐다. 임찬규는 화요일인 1일 키움전서 5⅔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일요일인 8일 대구 삼성전서도 5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며 국내 에이스의 역할을 다했다. 특히 삼성전은 7연승 후 2연패 중이었던 상황이라 연패를 끊어야 하는 중책을 잘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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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켈리 없이 국내 선발 4명이 등판하면서 KIA 타이거즈, 키움 히어로즈와 6연전을 치른다. 걱정은 크게 줄었다. 국내 선발의 성적이 좋아지니 불안감이 크게 낮아졌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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