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전주월드컵경기장은 K리그 전북 현대의 홈 구장이다. 전주시에 구장 임대료를 내고 사용한다. 전북은 6일 인천과 리그 경기, 9일 인천과 대한축구협회(FA)컵 준결승전, 12일 수원 삼성과 리그 경기로 이어지는 홈 3연전을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K팝 콘서트 관계로 장소 혹은 일정을 바꿔야 했다. 전북 구단 관계자는 "5일 오후부터 관련 얘기가 있었다. 최종 결정은 6일 오후 2시였다. K팝 콘서트로 홈 경기를 치르지 못하게 됐다. 상대팀, 한국프로축구연맹, 대한축구협회와 얘기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Advertisement
단 페트레스쿠 전북 감독은 "태어나서 겪어보지 못한 일이다.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우리 팀이 엄청난 영향을 받을 것이다. 특히 '전주성'이란 홈 구장은 팬들이 12번째 선수로 응원과 성원을 보내준다. 타격이 배가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두 팀 모두 이 모든 것을 감내해야 한다. 국가적 행사에 자칫 분위기를 망치지 않을까 오히려 조심하는 모양새다.
Advertisement
상황은 더 복잡해졌다. 태풍 '카눈'이 한반도에 북상할 것으로 전망되자 잼버리 대원들이 영지를 떠나기로 했다. K팝 콘서트도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 등으로 옮기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6일 오전에 전북과 인천에 '경기 연기' 공문을 보냈다. K팝 콘서트 장소가 바뀔 수 있다고 해서 그 부분도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황이 어떻게 정리되든 모두가 피해자가 된 씁쓸한 현실은 피할 수 없게 됐다.
Advertisement
연예 많이본뉴스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
故 김새론 오늘(16일) 1주기…절친 이영유, 납골당서 "우리 론이 평생 사랑해" -
신기루, 서장훈과 '스캔들'에 불편..."나만 보면 바들바들 떨어" -
박정민, '퇴사' 충주맨과 약속 지켰다…'휴민트' 1인 무대인사 뜨거운 열기 -
이용진, 정호철 축의금 '49만 5천원' 낸 찐이유 "발렛비 5천원 모자라서..." -
국정원 출신 교수도 감탄한 '휴민트' 조인성 열연…"설득력 있게 담아내" -
옥주현, 탁재훈의 거침없는 풀러팅에 '질색'…"연애 안 하면 내가 해줘?"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2.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
- 3.또 엉덩이로 마무리! "역사상 가장 오만한 세리머니" 피에트로 시겔, 500m 예선에서 또 선보였다[밀라노 현장]
- 4.'왜 이렇게 韓 기대주 괴롭히나' 김길리, 이번엔 뜻밖의 '나쁜손' 피해...다행히 '어드밴스' 결선 진출[밀라노 현장]
- 5.상상만 했던 독주 발생...아무 방해 없이 '쾌속 질주' 단지누, 남자 500m 예선 가뿐히 통과[밀라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