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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KIA는 경기전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주장이자 주전 2루수인 김선빈이 햄스트링 통증으로 1군에서 빠진 것, KIA 김종국 감독은 "햄스트링이 조금 안좋다. 예전부터 가지고 있었는데 미세 손상이라 열흘 정도는 쉬어야 할 것 같다"면서 "일주일 정도 치료를 받고 사흘 정도 기술 훈련을 하면 되지않을까. 빠르면 열흘, 늦으면 2주 정도 걸릴 것 같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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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양현종과 LG 아담 플럿코의 선발 맞대결은 당연히 중반까지 투수전을 예상했다. 하지만 1회초부터 그 예상이 깨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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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초에도 LG 방망이는 식지 않았다. 선두 9번 신민재가 볼넷을 얻은 뒤 2루 도루 실패로 분위기가 가라앉는 듯했지만 홍창기의 강습 타구를 1루수 최원준이 잡지 못하는 실책을 하면서 다시 흐름이 바뀌었다. 문성주와 김현수의 2루타가 연달아 터져 7-0. 2사 2루서 오지환의 중전안타로 8-0까지 벌어졌다. 초반에 승부가 갈린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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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LG는 2이닝 동안 9개의 안타로 8점을 뽑았다. 양현종은 2이닝 동안 9안타 8실점(6자책)의 부진을 보였지만 비로 모든 게 씻겨나갔다.
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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