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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3회까지 퍼펙트 투구를 펼쳤다. 4회 1사 후 안드레스 곤잘레스에게 볼넷을 내줬다. 호세 라미레스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한 뒤 악재가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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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충격에도 불구하고 흘러가는 공을 쫓아가 잡은 뒤 1루에 송구까지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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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는 5회말 수비에 돌입하며 류현진을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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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준 해설은 "류현진이 다음 이닝에 나오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감독이 말렸다고 한다. 너무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일 홈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 복귀전을 펼쳤다. 426일 만에 빅리그 마운드에 올라 5이닝 4실점 패전이라는 다소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류현진은 이날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명예회복을 노렸다. 3회까지 단 한 타자도 내보내지 않았다. 4회까지 피안타도 하나도 없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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