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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이닝을 채우지 못했지만, 최고 148km 직구를 비롯해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투심 등을 섞어 키움 타선에 점수를 내주지 않으며 꽁꽁 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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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롯데 타선에서 한 점을 내면서 반즈는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그러나 8회말 동점 홈런을 맞으면서 반즈의 승리는 불발됐다. 지난달 21일 키움전 이후 3경기 연속 승리투수가 됐던 반즈는 이날 승리는 챙기지 못했지만, 래리 서튼 감독으로부터 "환상적인 피칭"이라는 극찬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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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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