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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가 치르지 못한 16경기는 시즌 일정을 짤 때 뒤로 미뤄둔 10경기와 함께 9월 12일부터 잔여경기로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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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경기를 치르기 때문에 다른팀보다 체력적으로 더 힘들 수 있는 불리한 점이 있는데다 선발 이의리와 불펜 최지민, 톱타자 최원준 등 아시안게임 멤버가 KIA에 꼭 필요한 멤버들이라 이들의 이탈이 전력 약화를 가져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지금의 순위 싸움도 중요하지만 대표 선수 3명 없이 치러야 하는 아시안게임 기간이 최종 순위를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라 이들의 빈자리를 메울 복안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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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민의 대체 선수로는 같은 왼손 투수를 꼽았다. 김 감독은 "1군에 왼손 투수 3명이 있다. 김대유도 그때는 자기 몫을 해줘야 하지 않을까 싶다. 또 곽도규도 있으니 왼손 투수들이 메워주면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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