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미드필더, 골키퍼, 공격수...다음은 수비수!
시즌 개막을 앞두고 전력 보강에 한창인 맨유가 '4호 영입'을 추진 중이다.
메이슨 마운트, 안드레 오나나, 라스무스 회이룬에 이어 맨유의 '픽'을 받은 수비수는 김민재가 속한 바이에른뮌헨의 뱅자맹 파바르.
뮌헨 출입기자로 알려진 플로리안 플라텐버그는 10일(한국시각), 맨유가 파바르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구단간 대화가 긍정적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플라텐버그는 토마스 투헬 뮌헨 감독이 잔류를 원하지만, 파바르 본인이 뮌핸을 떠나 맨유에 합류하길 바라고 있다고 내부 분위기를 전했다.
이적료 3000만유로(약 430억원)선에서 이적이 결정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랑스 국가대표 측면수비수 겸 중앙수비수인 파바르는 계약만료를 1년 남겨둔 이번여름, 새로운 도전을 원했다.
파리생제르맹으로 떠난 뤼카 에르난데스와 함께 팀을 떠날 것이 유력해보였지만, 파바르는 적당한 구매자가 나타나지 않아 뮌헨과 함께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를 온전히 소화했다.
하지만 꾸준히 파바르와 연결된 맨유가 해리 맥과이어를 웨스트햄으로 보내면서 수비수 영입의 필요성이 생겼고, 파바르에게 손을 내밀고 있다.
플라텐버그는 파바르가 떠날 경우 뮌헨이 막대한 손실을 입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남은 이적시장에서 검증된 수비수를 영입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
2018년 러시아월드컵 결승에서 넣은 원더골로 유명세를 탄 파바르는 2019년 슈투트가르트에서 뮌헨으로 이적한 뒤 줄곧 주전급 수비수로 활약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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