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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찾은 세 레전드는 한입 모아 한국 축구의 발전을 칭찬했다. 호나우지뉴는 "한국은 단시간에 많은 발전을 이뤘다. 지금은 상당히 세계적인 수준에 올라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칸나바로는 "2002년 월드컵 이후를 생각하면 한국 축구는 크게 발전했다. 한국의 좋은 아카데미 시스템, 한국의 축구 팬들의 열정적인 문화 덕이다. 유럽으로 많이 진출할 수 있었다. 김민재가 나폴리에서 좋은 활약을 거둘 수 있는 밑바탕이 됐다고 생각한다. 아시아에서 지도자를 할 때 한국을 상대하면 결코 쉽지 않은 상대였다. 한국 선수들은 좋은 실력을 보여줬다"고 했다. 칸나바로는 중국프로축구 광저우 헝다, 톈진 취안젠(현 톈하이)을 이끈 바 있다.
손흥민에 대한 칭찬도 빠지지 않았다. 칸나바로는 '막아보고 싶은 선수'로 주저 없이 손흥민을 꼽았다. 그는 "손흥민이 (레전드 매치) 와서 뛸 수는 없겠지만, 뛰면 좋을 것 같다. 막기는 어려울 것 같다. 손흥민을 막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막아보고 싶다. 현재 유럽에서 뛰는 최고의 스트라이커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마테라치는 칸나바로를 향해 "너무 빨라서 막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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