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2023 KBO 넥스트 레벨 트레이닝 캠프 3차 훈련이 종료됐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으로 운영한 이번 3차 훈련은 남부권역 13세 이하(U-13) 초등-리틀 선수를 대상으로 지난달 30일부터 11일까지 부산 기장군에서 진행됐다. 장종훈 감독과 강성우 배터리 코치, 김동수 타격 코치, 송진우, 차명주 투수 코치, 김민우 수비 코치 등 KBO 재능기부위원 6명이 코칭스태프로 참여해 유소년 선수들의 야구 기술 향상 및 기본기 습득을 위한 훈련을 지도했다.
장종훈 감독은 타격 훈련에서 티바(T-Bar) 훈련을 통해 선수들에게 기본기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김동수 코치는 전 선수의 타격 모습을 촬영한 후 동작연결분석을 활용해 학생들과 함께 1대1 맞춤 상담을 통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교정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송진우, 차명주 코치는 스로잉 프로그램을 통해 피칭 기본기를 중점적으로 지도 했고, 1루 베이스 커버, 더블 플레이 수비, 번트 수비 등 구체적 상황에 대비한 수비 훈련도 함께 실시 했다. 강성우, 김민우 코치는 수비 시 기본자세, 풋워크, 송구 동작, 타구 처리 플레이 등 포수/야수 수비 전반을 집중 교육하며 유망주 선수들의 기본기 형성을 위해 노력했다.
이번 캠프 우수선수로 선정된 편주완(대전신흥초) 선수는 "레전드 코치님들과 함께 훈련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특히 타격 기술과 수비 기본기에 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중학교에 가서도 열심히 훈련해 다음 넥스트 레벨 캠프에도 참가하고 싶다."고 밝혔다.
훈련을 총괄한 장종훈 감독은 "더운 날씨에도 잘 따라줘서 고마웠고, 선수들이 앞으로도 올바르게 자라서 대한민국 야구 발전에 큰 힘이 되어주기를 바란다.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나이인 만큼 캠프에서 훈련한 것들을 잘 활용한다면 앞으로 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KBO는 12일부터 부산 기장군에서 북부권역 U-13 초등-리틀 선수 40명을 대상으로 넥스트 레벨 캠프 4차 훈련을 진행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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