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음주운전 벌금 2000만원' 김새론의 활동 재개 소식에 찬반양론이 격렬하다.
"은근슬쩍 활동 재개, 뻔뻔하다" "너무 짧은 자숙시간"이라는 지적과 활동 재개에 앞서 진심 어린 공식 사과를 했어야하지 않냐는 아쉬움의 목소리가 반대론의 큰 축. 물론 "이 정도면 충분하다"는 반응과 "나이도 어린데 기회를 줘야하지 않나"라는 옹호론도 있다.
배우 김새론이 프로듀서 이아이브라더스(EI brothers)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활동 재개한다.
10일 이아이브라더스는 "팝가수 Christine Corless와 협업한 신곡 'Bittersweet' 뮤직비디오에 김새론이 출연하는 게 맞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신곡 뮤직비디오에 하이틴 콘셉트를 연기할 주인공을 찾던 중 김새론과 함께하게 됐다는 것이 섭외 이유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해 5월 18일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 변압기를 3번 이상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주변 상인들이 영업을 하지 못하는 피해를 입었고 김새론은 합의를 통해 보상금을 지급했다. 당시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을 훨씬 웃도는 0.2%였다.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그는 지난 4월 벌금 20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 음주 사고로 김새론은 출연 예정이던 SBS 드라마 '트롤리'에서 하차, 넷플릭스 드라마 '사냥개들'에서 일부 편집됐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와도 전속 계약이 만료되면서 현재는 소속사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가운데 김새론은 재판 기간에 '생활고' 운운해 거센 비난 여론을 야기한 바 있으며 설상가상, '거짓 아르바이트 사진'으로 한바탕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와 관련 김새론은 "사실이 아닌 것들이 너무 많이 기사화 돼 딱히 뭐라 해명할 게 없다. 무서워서 못 하겠다"며 "생활고는 제가 호소한 게 아니다.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도 사실"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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