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BIA4 산들이 전역하자마자 팬들에게 손편지로 인사했다.
11일 BIA4 공식 SNS에는 "바나에게 산들의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 더 뜨겁게 사랑할 여름에, 드디어 산들이 왔다"라고 알리며 산들의 손편지를 공개했다.
손편지에는 산들이 꼭꼭 눌러쓴 팬들에 대한 진심이 박혀있다.
산들은 "안녕 바나~ 이 말을 어찌나 하고 싶던지 너무너무 그리웠어. 너무너무 보고 싶었어"라며 "그동안 나를 보고 싶어하는 바나들의 마음을 충분히 보고 느끼고 그저 보고 느낄 수 밖에 없었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런 날이 진짜 오긴 오는구나 싶기도 하고 기분은 좋은데 어떻게 해야할진 모르겠는 그런 참 신기한 마음인 와중에.. 너무 행복한건 있잖아. 드디어 바나들이랑 얘기할 수 있고 바나들을 만날 수 있다는 거야. 이제는 애써 외면할 필요도 없고 이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해"라고 전역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다는 행복감을 전?다.
그러면서 "진짜 보고 싶었고 앞으로도 그럴거고 평생 이런 마음일거야. 많이 답답 했겠지만 이제는 좋은 것만 생각하고 앞으로 좋은 일만 있을테니까 우린 그저 행복하게 즐기자구"라며 "얼른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더 뜨겁게 사랑할 여름에.. 드디어 내가 왔다 아 싸랑해에에에에에에"라고 팬들을 보고 싶었던 깊숙한 마음을 마음껏 표현했다.
한편 B1A4 산들은 10일 전역하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산들은 지난 2021년 11월 11일 입소했고, 멤버 신우에 이어 팀 내 두 번째로 국방의 의무를 다했다. 그는 1년 9개월간의 사회복무요원으로서 대체 복무를 끝내고 B1A4의 활동을 기다리게 됐다. 이로써 B1A4는 2020년 10월 만기 전역한 신우에, 2012년 선천성 신우요관협착증을 진단받아 신장 적출 수술로 군 면제를 받은 공찬. 여기에 산들까지 돌아와 드디어 한 팀이 됐다.
이하 산들 손편지 전문
안녕 바나
이 말을 어찌나 하고 싶던지 너무너무 그리웠어. 너무너무 보고 싶었어 그동안 나를 보고 싶어하는 바나들의 마음을 충분히 보고 느끼고 그저 보고 느낄 수 밖에 없었어.이런 날이 진짜 오긴 오는구나 싶기도 하고 기분은 좋은데 어떻게 해야할진 모르겠는 그런 참 신기한 마음인 와중에.. 너무 행복한건 있잖아. 드디어 바나들이랑 얘기할 수 있고 바나들을 만날 수 있다는 거야. 이제는 애써 외면할 필요도 없고 이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해
진짜 보고 싶었고 앞으로도 그럴거고 평생 이런 마음일거야. 많이 답답 했겠지만 이제는 좋은 것만 생각하고 앞으로 좋은 일만 있을테니까 우린 그저 행복하게 즐기자구. 얼른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더 뜨겁게 사랑할 여름에.. 드디어 내가 왔다 아 싸랑해에에에에에에 산들 올림
번진건 말이야. 어쩔수 없었어. 손이 커서 아닐까. 오랜만이라 그래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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