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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여수, 광양, 광주, 양양, 평창을 거쳐 5개월간의 여정 끝에 도착한 마지막 유랑지인 서울 무대. '네버 엔딩 크레딧'이라는 타이틀로 열린 서울 공연에서는 보아의 'Girls On Top' 라이브 밴드 무대가 2부의 포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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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연의 두 번째 주제는 '나의 유랑 엔딩곡'. 보아는 '진정한 Woman'의 이야기를 담아낸 'Woman' 무대를 꾸몄으며, 화사는 자신에게 특별한 의미를 가진 '마리아(Maria)'로 웅장한 오케스트라 무대를 연출했다. 이효리는 2017년 발표한 6집 타이틀곡 'Seoul'을 무대 위에 올렸다. 제주도에 내려간 이효리가 무대를 향한 그리움과 열정을 담아낸 곡으로, 이효리는 이날 댄스 크루 뱅크투브라더스와 함께 힙하고 감각적인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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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가수 유랑단'의 여정에서 빼놓을 수 없는 든든한 조력자, 바로 댄서 팀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댄서가 가수에게' 전하는 특별 메시지가 뜨거운 감동을 전했다. TEAM 보아는 "보아 언니는 댄서들이 가장 같이 작업하고 싶은 우상이자 아티스트"라고 입을 모았다. TEAM 화사의 에이치원은 "저한테 0번째 아티스트"라고 애정을 전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TEAM 효리는 과거 레전드 무대를 함께 이끈 오랜 인연으로 더욱 화제를 모았던 바. 배상미는 "저에게 효리는 꿈을 이루게 해준 가수"라고 말했다. 또한 "주위 스태프를 잘 챙기고, 배려심도 많은 친구"라는 댄서의 이야기도 훈훈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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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단 아이디어를 처음 내며 프로그램의 시작점이 됐던 유랑단장 이효리는 "멤버 여러분, 제 말 한마디 때문에 이렇게 많은 일들이 펼쳐질 줄 몰랐죠? '댄스가수 유랑단'을 통해 동생들은 앞으로 나아갈 길의 위안이 됐으면 좋겠고, 언니들은 자신의 뒷모습을 사랑해줬으면 좋겠어"라고 인사를 남겼다.
한편, 이날 발매된 '댄스가수 유랑단' 첫 OST 앨범은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유랑단 멤버들이 팬들을 위해 선보이는 단체곡 'Rainbow'부터 로맨틱한 매력으로 가득한 김완선의 솔로곡 'LAST KISS', 디스코 퀸의 귀환을 알린 엄정화의 신곡 'Disco Energy(Feat. 저스디스)'가 수록됐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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