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밀수'가 여름 극장가 쌍끌이 흥행을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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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전날 16만 7929명이 관람해 개봉 후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누적 관객수는 41만 6584명으로, 개봉 첫 주 주말에도 흥행 돌풍을 기대케 한다.
지난 9일 개봉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김숭늉 작가의 인기 웹툰 '유쾌한 왕따'의 2부 '유쾌한 이웃'을 원작으로 새롭게 각색한 작품이다.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로, '잉투기', '가려진 시간' 엄태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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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6만 5402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밀수'가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393만 26명으로, 400만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2만 4960명이 관람한 디즈니·픽사 영화 '엘리멘탈'이 3위를 기록, 누적 관객수는 645만 2778명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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