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NG' 이강인(22·파리생제르맹)의 프랑스 리그 1 개막전 선발 출전이 예고됐다.
11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매체 '90MIN'은 로리앙과 2023~2024시즌 리그1 개막전을 치를 파리생제르맹(PSG)의 선발 출전 명단을 예상했다. 루이스 엔리케 신임 감독이 4-2-3-1 포메이션을 가동할 것이라고 예측한 이 매체는 이강인을 최전방 원톱에 뒀다.
이 매체는 '이번 라인업의 네 번째 데뷔 선수인 이강인은 위고 에키티케와 같은 상황으로 예상보다 이른 시간에 훨씬 많은 시간을 받을 수 있다. 곤살루 하무스가 건강해지기 전에 강한 인상을 남길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강인이 원톱 자원으로 예상된 건 킬리안 음바페와 네이마르가 전력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둘은 모두 이적설에 휘말려 있다. 음바페는 PSG와의 연장 계약을 거부한 채 남은 계약기간 1년을 PSG에서 보낸 뒤 내년 여름 이적료가 없는 자유계약(FA) 신분으로 이적하겠다는 생각이다. 그러나 PSG는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와 가계약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면서 반드시 올 여름 매각하겠다는 입장이다. 음바페가 떠나지 않고 버틸 경우 이번 시즌 단 1분도 출전 시간을 부여하지 않을 생각이다.
네이마르도 이적이 예상된다. 이날 프랑스 매체 레키프에 따르면,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에 이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구단도 네이마르 영입에 나섰다. 유럽 이적시장 마감일인 9월 1일 안에 새 행선지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이 매체는 엔리케 감독이 올 여름 영입한 선수들 중 4명을 선발 라인업에 포함시킬 것으로 내다봤다. 오는 13일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릴 로리앙전에 선발 출전해 PSG에 데뷔할 선수로는 이강인을 포함해 뤼카 에르난데스, 마누엘 우가르테, 마르코 아센시오다.
이 매체는 이강인을 원톱에 두고 2선을 에키티케, 아센시오, 카를로스 솔레르로 채웠다. 마르코 베라티와 우가르테를 중원애 배치한 이 매체는 에르난데스-프레스넬 킴펨베-마르퀴뇨스-아치라프 하키미로 구성했다. 골키퍼는 2년 전 여름 AC밀란에서 영입한 잔루이지 돈나룸마에게 맡길 것으로 예상됐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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