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암 극복 소식을 전한 가수 윤도현이 무대에 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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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는 YB가 출연했다.
최정훈은 "대한민국 밴드신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저의 영원한 우상인 밴드 YB의 무대"라며 YB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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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은 "무대에 아쉬움이 남은 적이 있다. 이분과 준비했는데 기상 악화로 그 무대를 못했다. 너무 아쉬워서 첫 무대를 이분과 꾸며보려고 한다"라며 터치드 윤민과 함께 '박하사탕' 무대를 선보였다.
윤도현은 무대를 마친 후 최정훈과의 인터뷰에서 "갑자기 옛날 생각이 난다. '러브레터'를 했을 때 스탠딩 공연을 많이 했다. 많은 시간을 흘렀는데 여전히 무대에 서있다는 게 감동적이다"라며 지난 시간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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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훈이 "올해 스케줄이 꽉 차있다고 들었다. 어떻게 가능한 거냐"라고 묻자 윤도현은 "사고를 안 치고 그럭저럭 살았기 때문"이라며 겸손함을 보이기도. 이어 "이번주에 호주 오페라 하우스에서 단독 공연이 예정돼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윤도현은 지난 10일 "이틀 전 약 3년간의 투병을 마치고 드디어 암세포 완치 판정을 받았다"며 암투병 사실을 뒤늦게 전한 바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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