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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1일 "나는 케인이 합류한 첫 날 대화를 나눴는데 그는 솔직했고, 나도 같았다. 케인은 구단이 동의하면 떠날 것이라고 결심한 것 같았다"며 "우리는 이적 상황에 대해 이야기해왔다. 그는 나에게 메시지를 보냈고 나도 메시지를 보냈다. 나는 우리 둘 다 이적에 대해 놀라지 않았다. 이적이 임박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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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의 이적으로 'DESK 라인'도 완전 해체됐다.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 손흥민, 케인으로 이어진 '꿈의 라인'은 토트넘의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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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결정했다. 물론 이야기는 하지 않을 것"이라며 웃은 후 "내일 주장을 정하는 절차를 밟을거다. 케인이 이제 여기에 없다. 난 완벽한 주장을 바라지 않는다. 리더십이라는 것은 그룹을 통해 퍼져나가는 거다"고 말문을 열었다.
전술적으로는 케인의 빈자리는 일단 히샬리송이 1차적으로 메운다. 하지만 '센트럴 SON'도 옵션이 될 것이라고 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을 중앙 스트라이커로 활용하는 것도 배제하지 않을 것이다. 난 '쏘니'를 오랫동안 알고 있었고 발전하는 것을 지켜봤다. 특히 우리가 플레이하는 방식으로 손흥민이 중앙에서 뛸 수 있다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 나는 확실히 그를 중앙 공격수로서의 옵션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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