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우승의 원동력은 퍼트였다. 이예원은 10언더파로 공동 선두 상황이었던 16번홀(파4)에서 10.5m 거리의 퍼트를 집어 넣었다. 과감하게 친 공이 오른쪽 라인을 타고 그대로 홀컵 안으로 빨려 들어가 갤러리의 탄성을 자아냈다. 연장전에서도 두 번째 아이언샷을 홀컵 왼쪽 그린에 올려 놓은 뒤 6m 거리에서 과감하게 퍼트를 시도, 버디를 낚았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이날 이예원은 어려운 퍼팅을 잇달아 성공시키면서 결국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연장 1차전에서도 약 6m 버디 퍼트를 과감하게 시도해 성공시키면서 우승에 입맞춤 했다. "16번홀 버디 퍼트 성공 후 선두라는 건 알았지만, 1타차인 줄은 몰랐다. 실수 없이 마무리 하자는 생각이 컸다"고 밝힌 이예원은 연장전 퍼트를 두고 "왼쪽 두 컵 정도 보는 라인이었다. 앞선 대회에서 짧게 쳐서 실패하는 경우가 잦았다. 이번엔 과감하게 치자고 했는데 스피드가 맞으면서 성공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또 "퍼팅 연습을 꾸준히 하고 있다. 레슨 프로님께도 점검 받으면서 연습한 게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비결을 밝히기도 했다.
지난해 정규투어에 데뷔한 이예원은 우승 없이 2위와 3위를 각각 3차례씩 기록했고, 톱10에 13차례 진입하면서 3001점의 신인상 포인트를 차지,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올해는 두산건설 챔피언십까지 시즌 17차례 대회에서 모두 컷 통과에 성공했고, 박민지 박지영 임진희(이상 2승)에 이어 네 번째로 시즌 다승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등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두산건설 챔피언십 우승으로 상금랭킹은 1위(7억2592만원), 대상 포인트는 2위(344점)가 됐다.
Advertisement
서귀포=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故최진실 딸 최준희, 23세에 결혼..♥11세 연상 연인과 5월 웨딩 "오빠 최환희도 응원" -
장윤정, 돈 문제로 친모와 절연..."생일상, 시어머니가 차려주신다" (백반기행) -
쯔양, 1300만 유튜버 '어마어마한 수입 공개'..."한 달에 외제차 한 대" (알토란)[종합] -
'마이큐♥' 김나영, 시아버지 눈물 고백에 왈칵..."며느리만 괜찮으면 돼" -
'故최진실 딸' 최준희, 5월의 신부된다…♥11세 연상 연인과 5년 열애 끝 결혼[SC이슈] -
장윤정, '10억 빚' 친모와 절연.."생일상 못 받았지만 시모가 챙겨줘" (백반기행) -
'60세' 지석진, 성대한 환갑파티..유재석 '흰색 수트' 입고 참석 -
기안84, 母 위해 입양했던 유기견..확 달라진 놀라운 근황 "알콩달콩 잘 살아요"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금메달리스트 최가온도 "잘 차고 다닐래요!"...밀라노-코르티나 첫 金에 선사하는 '특별 선물'
- 2."이번에는 일장기?" 컬링 한일전 역대급 방송사고 터졌다, 팬 분노 폭발→"일반적으로 안 되는 상황, 양해 부탁"
- 3."최고X최강, 이 만남 대찬성!" 최민정 찾은 최가온, '금메달 언니'에게 밀라노 金기운 전했다[밀라노 스토리]
- 4.[밀라노 LIVE]"'5G' 어떻게 이겨" 컬링 한-일전 '대박' 쾌승, '서드' 김민지 신들린 샷…한국, 일본 7-5 격파→'공동 4위' 준결승 진출 성큼
- 5.日 열렬히 환호 "한국은 아이돌이 컬링", "너무 귀여워"...'운명의 한일전' 패배도 뒷전, 일본도 오로지 관심은 韓 컬링 선수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