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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은 특유의 강한 압박으로 서울을 흔들었다. 이민성 감독이 강조한대로 죽기 살기로 뛰었다. 그러자 공격이 폭발했다. 선봉은 티아고였다. 최근 터지지 않던 티아고는 이날 멀티골을 쏘아올렸다. 전반 31분 마사의 스루패스를 받아 강력한 왼발슛으로 골가뭄을 씻었다. 기세가 오른 대전은 추가골을 넣었다. 39분 전병관의 크로스를 받은 티아고가 슈팅하는 순간, 김주성에 막혔다. 주심은 일단 그대로 넘어갔다. VAR과 교신했다. 온필드리뷰 결과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티아고가 키커로 나서 깔끔하게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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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고는 최근 득점하지 못했다. 그는 "훈련장에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득점하는 상황이 올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고 싶다. 남은 시즌 최대한 많은 골을 넣고 싶다. 20골이 목표였지만 이제 쉽지 않다. 하지만 최선을 다할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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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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