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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의 무게라기보다는 선수들이 다 주장이라는 생각으로 그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렀다고 생각을 해요. 주변에 선수들이 다 너무 잘 도와주었어요. 주장이기보다는 그냥 평상시에 하던 대로 선수들을 많이 도와주려고 노력했어요. 주장이 무겁다기보다는 어떻게든 이겨야 되는 경기를 비기게 된 것 같아서 조금은 아쉬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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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선수들이 좀 많이 도와주고 있고요. 우리가 어떻게 해야 좋은 상황을 만들지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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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선임을 미리 알았었나요? 아니면 발표 순간에 알았나요.
-경기 시작 전에 선수들을 다 데리고 원정응원 온 토트넘 팬들에게 인사하는 것이 인상적이었어요.
시즌 첫 경기였고요. 원래는 경기장 중앙에서 하는데요. 이번 시즌 상당히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가 팬들이라고 생각했어요. 이런 마음을 보여드리고자, 그리고 하나로 뭉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선수들에게 팬들 앞으로 가자고 제안했어요. 선수들이 좋게 생각하고 받아들여주어서 이렇게 할 수 있었어요. 제 의지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선수들도 동의해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요.
팬분들도 저희들의 마음을 읽어주시고 힘들 때나 잘할 때나 항상 저희를 더 힘나게 해주시잖아요. 어려울 때, 또 힘들 때 저희에게 큰 힘이 되어주실 수 있는 팬분들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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