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한민국 여자 핸드볼이 11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한다.
헨리크 시그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17일부터 23일까지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2024년 파리 올림픽 아시아 예선에 출격한다.
이 대회에는 한국, 일본, 중국, 카자흐스탄, 인도 등 5개 국이 출전한다. 풀 리그로 순위를 정한다. 1위는 올림픽으로 직행한다. 2위에는 대륙 간 플레이오프 출전권이 주어진다. 파리올림픽 여자 핸드볼은 12개국만이 참가한다. 올림픽 개최국, 2023년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우승국, 4개 대륙(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아시아) 예선전 우승국, 올림픽 플레이오프대회 상위 6개국에 총 12장의 본선행 티켓이 주어진다. 현재 개최국인 프랑스와 2022년 유럽선수권(유럽 예선) 우승국인 노르웨이가 출전을 확정했다.
한국 여자 핸드볼은 자타공인 세계 최강이다. 1984년 로스앤젤레스 대회부터 2021년 도쿄 올림픽까지 10회 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올림픽 핸드볼 사상 남녀를 통틀어 최초의 기록이다.
객관적인 전력상 한국과 일본이 2024년 파리 올림픽 본선 직행 티켓을 놓고 경쟁할 가능성이 크다. 한국은 최근 세 차례 일본과 대결에서 모두 이겼다.
한국은 17일 인도와 1차전을 치른다. 23일 일본과 최종전에서 격돌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여자 핸드볼 도쿄 올림픽 아시아 지역 예선 국가대표 명단
감독=헨리크 시그넬
코치=에리크 라르홀름, 안톤 클라에손, 조은희
골키퍼=박새영(삼척시청) 정진희(서울시청) 박조은(광주도시공사)
레프트윙=신진미(부산시설공단) 신은주(인천시청)
레프트백=조수연(서울시청)
센터백=이미경(부산시설공단) 김민서(삼척시청) 강경민 송혜수(이상 광주도시공사) 우빛나(서울시청)
라이트백=류은희(교리·헝가리) 정지인(오므론·일본) 강은서(삼척시청)
라이트윙=송지영(서울시청) 김선화(대구시청)
피봇=강은혜(SK) 김보은(삼척시청) 김소라(경남개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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