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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 이 사건은 조혜련 어머니의 칠순 잔치에서 시작됐다고. 조혜련은 "호동이가 봉투를 주고 갔다. 형부한테 맡겼는데 난리가 났다. 호동이가 천만원을 냈다더라. 호동이가 나에게 어떤 존재지?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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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조혜련은 "호동이한테 내가 30만 원짜리"라며 "10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확 줄여버리더라. 주인공은 엄마니까 얘기했더니, '씨름할 때도 뒤집더니 뒤집나'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결국 조혜련은 1000만 원을 돌려줬고, 최종적으로는 20만 원을 받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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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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