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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팀의 마무리를 맡은 김재윤은 2020시즌 21세이브를 올려 처음으로 20세이브 고지를 돌파했고, 우승했던 2021년엔 32세이브를 올려 첫 30세이브 고지도 올랐다. 지난해에도 33세이브로 개인 최다 세이브 기록을 세우며 마무리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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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가장 좋다. 평균자책점이 1.43에 불과하다. 김재윤의 가장 좋았던 평균자책점은 2019년의 2.27이었다. 최다 세이브를 기록했던 지난해에도 평균자책점은 3.26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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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20세이브라는 좋은 기록을 썼지만 김재윤은 담담했다. "개인 기록보다는 오랜만에 세이브를 기록해 팀의 상승세를 지킬 수 있었던 점이 기분 좋다"라고 한 김재윤은 "(장)성우 형의 리드에 맞춰 상황마다 정확히 던지려고 더 힘내서 던진다.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는 것 같다"라며 포수 장성우에게 공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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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기간 동안 10세이브를 더한다면 역대 4번째로 3년 연속 30세이브를 기록하게 된다. 이미 통산 157세이브로 통산 세이브 순위 7위에 올라있는 김재윤의 주가가 더 올라갈 수 있다. 얼마나 기회가 주어지느냐가 중요할 듯하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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