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16일(이하 한국시각) 양키스는 60승60패로 아메리칸리그(AL) 동부지구 최하위에 처져 있다. 메츠는 54승66패로 내셔널리그(NL) 동부지구 4위지만, 최하위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승차는 불과 1경기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메츠가 승률 5할을 마지막으로 찍은 건 지난 6월 5일이다. 이후 두 달이 넘게 지났지만, 오히려 곤두박질했다. 그 사이 저스틴 벌랜더, 맥스 슈어저 원투 펀치를 각각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텍사스 레인저스로 트레이드해 버렸다. 그들의 남은 연봉 대부분을 부담하기로 하고 사실상의 리빌딩을 선언한 것이다.
Advertisement
헤지펀드 매니저로 '포인트72 어셋 매니지먼트'를 설립한 코헨은 2020년 9월 24억달러에 메츠 구단을 인수하면서 구단주가 됐다. 이후 공격적인 경영으로 값비싼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며 지난해부터 '윈 나우(win now)' 모드로 시장을 주도했다. 올해 메츠는 개막일 페이롤이 3억5355만달러로 역사상 처음으로 3억달러를 넘긴 팀이 됐다.
양키스는 지난해 99승93패로 동부지구 1위로 가을야구를 했다. 21세기 들어 12번이나 지구 우승을 차지한 팀이다. 하지만 올시즌에는 승률 5할이 1992년 이후 31년 만에 무너질 위기다. 또한 1990년 이후 33년 만에 지구 꼴찌로 시즌을 마감할 수도 있다. 4위 보스턴 레드삭스에 3.5경기차로 뒤져 있다.
30팀 중 평균 득점이 양키스(4.28)는 22위, 메츠(4.32)는 20위다. 팀 평균자책점은 양키스(4.06)가 13위, 메츠(4.55)는 21위다. 투타 지표 그대로 팀 성적이 나고 있다고 보면 된다. 팬그래프스는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을 양키스 3.3%, 메츠 0.9%로 제시하고 있다. 두 팀 모두 사실상 가을야구는 포기 상태다.
양키스와 메츠가 포스트시즌에 함께 탈락한 것은 2014년 마지막이다. 또한 두 팀 모두 루징 시즌을 동반 마크한 것은 1992년 가장 최근이다.
주목할 점은 뉴욕의 두 명문 프랜차이즈가 나란히 지구 최하위로 내려앉은 적이 아직 한 번도 없었다는 것이다. 양키스는 1901년, 메츠는 1962년 각각 창단했다. 올해 뉴욕 야구가 역사상 최대 수모를 당하는 시즌이 될 지 지켜볼 일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손 잡고 걸었는데"…태진아♥옥경이, 치매 투병 7년 차 '휠체어' 근황(조선의 사랑꾼)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
'태진아♥' 옥경이, 2년 전과 달랐다…휠체어 탄 아내 '치매 7년 차' -
박수홍♥김다예 딸, 16개월인데 벌써 광고 17개…엄마 닮은 '붕어빵 미모'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럴 수가' 중국 린샤오쥔한테 밀렸다...황대헌-임종언 모두 500m 예선 충격 탈락[밀라노 현장]
- 2.[속보] 韓 초대형 사고 나올 뻔! 김길리 넘어졌지만 1000m 결승 진출...에이스 최민정은 파이널B행 [밀라노 현장]
- 3."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4."충격적 비주얼! 반짝반짝 눈이 부셔~GGGGG" 실력X미모 다 가진 女컬링 '5G' 日팬-매체도 난리법석[밀라노 스토리]
- 5.'중원 초토화' 홍명보호 초비상 촉각, '어깨 부상' 백승호 전문의 만난다..."중대한 부상, 모든 선택지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