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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박진만 감독은 17일 대구 LG전을 앞두고 "어제보다 한결 좋아졌다. 몸쪽 담 증세라 오늘 내일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며 "원래 화요일(22일 대전 한화전) 선발 예정인데 일단 내일까지 지켜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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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부터 불안한 시선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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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정작 부상은 엉뚱한데서 왔다. 어깨나 팔이 아니라는 점에서 천만다행. 담 증세가 길게 갈수도 있지만 대부분 2~3일이면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 아직 5일의 시간이 남아있고 월요일 휴식일도 하루 껴있기 때문에 다음주 등판은 크게 무리가 없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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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뷰캐넌은 벤치의 만류를 무릅쓰고 3회초 다시 마운드에 올라왔다. 계속 던지려는 듯 몸을 풀었다.
당시에도 교체하려고 했지만 뷰캐넌은 강력하게 이닝을 마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기어이 박해민을 범타로 처리하고 이닝을 마친 바 있다. 고질인 무릎 통풍으로 등판을 미룬 적도 있다.
올시즌 유독 잦은 크고 작은 문제로 고전하고 있는 뷰캐넌. 경미한 목통증이라 다행이라고 안도하며 넘기기 보다 꼼꼼한 몸관리가 필요해 보인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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