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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의 '기세'가 부활했다. 최근 9경기에서 7승을 올렸다. 어느덧 승패마진이 -2까지 줄어들었다. 5할 승률이 눈앞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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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폭발력이 부족했다. FA로 영입된 유강남과 노진혁은 부상으로 이탈했고, 김민석과 윤동희 등 1~2년차 어린 타자들은 자신의 역할을 해내는 것만으로도 버거웠다. 외국인 투타의 도움도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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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까지 LG 트윈스-SSG 랜더스와 3강 체제를 이뤘던 롯데다. 6월 이후 추락하며 '한달 더 길었던 봄데'라는 비아냥과 놀림을 받았다. 매년 찾아오는 핵심 선수들의 부상, 외인들의 부진 속 순식간에 7위까지 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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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에 최대한 많은 승리를 올려야한다. 두 선수 없이도 버텨낼만한 분위기를 만들어야한다. 그래서 더욱 중요했던 8월의 대반격. 부산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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