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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인터넷고 출신으로 2023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로 키움에 지명된 오상원은 고교 수위급 투수로 꼽혔다. 1m84의 당당한 체격과 뛰어난 구위가 강점으로 꼽혔다. 오상원은 키움과 1억1000만원에 계약하면서 프로 인생을 시작했다. 올 시즌 퓨처스(2군)리그에선 19경기 35⅔이닝을 던졌고, 승리 없이 4패, 평균자책점 6.06이었다. 1군에선 지난달 29~30일 삼성전에 각각 등판한 바 있다. 지난 15일 KT 위즈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선 1이닝 무안타 2볼넷 1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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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은 지난 13일 잠실 LG전에서 안우진이 비운 선발 자리에 신인 투수 김동규를 세운 바 있다. 김동규는 2이닝 4안타(1홈런) 3볼넷 5실점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홍 감독은 "직구 구위는 괜찮게 봤다. 잠실의 많은 관중 앞에서 위축된 모습도 크게 드러나지 않았다. 하지만 변화구 활용이나 제구 등은 보완해야 한다"며 "1경기지만 장단점과 보완해야 할 부분은 어느 정도 파악됐고, 나아가야 할 방향도 정확하게 알았다. 그 부분을 보고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퓨처스팀에서 경험을 잘 쌓으면 미래 선발 자원으로 잘 성장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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