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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양의지가 부상으로 이탈한 건 지난 6일, 옆구리 통증을 호소하면서였다.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건 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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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큰 이상이 없다면 마음 같아선 바로 들어왔으면 좋겠다"며 웃은 뒤 " "일단 내일 이상없다는 소견을 받아야하고, 선수 본인과 이야기를 해보고, 우리 팀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설명했다.
장승현과 박유연이 빈 자리를 메우고 있지만, 아무래도 역부족이다. 팀 입장에선 분명 그가 빠질 경우 분명한 대안이 있어야한다는게 이 감독의 속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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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감독은 "브랜든보다 장승현의 어깨가 더 무거울 날이다. 포수는 수비에 중요성을 더 주고 싶다"면서 "그러니까 (장승현이)타율이 낮은데도 경기에 나가는 거 아니겠나"라고 설명했다. 장승현은 이날 경기전까지 타율(1할9푼8리)이 2할에 채 미치지 못하는 선수다.
사령탑에겐 아쉽게도 두산 선발 브랜든은 1회초부터 KT 장성우에게 3점 홈런을 허용하는 등 4이닝 동안 8안타 6실점으로 부진했다. 5회초까지 마운드에 올랐지만, 배정대 알포드에게 연속 안타를 내준 뒤 교체됐다. 이날 난조로 인해 브랜드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2.06에서 2.94까지 치솟았다.
잠실=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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