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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슈투트가르트에서 뛰던 엔도 영입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적료는 1630만파운드(약 280억원)를 기록했고, 엔도는 리버풀과 4년 계약을 체결했다. 엔도는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난 파비뉴의 수비형 미드필더 빈 자리를 그대로 메우며, 등번호도 파비뉴의 3번을 물려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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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클롭 감독은 엔도 영입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클롭 감독은 '리버풀FC.com'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정말 행복하다. 엔도는 정말 좋은 선수"라고 평가하며 "경험이 풍부하다. 슈투트가르트와 일본 대표팀의 주장이기도 하다. 영어를 잘하고, 축구선수로서 훌륭한 마인드를 갖추고 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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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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