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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연장 11회말 로하스의 끝내기 스리런 홈런이 나왔고, 12대10으로 승리했다. 최지강은 데뷔 첫 승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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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고 있는 상황 등 마당쇠 역할을 했던 그였지만, "1군에서 경기에 나간다는 자체가 너무 기뻤다.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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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리그에서 꾸준하게 몸을 만든 그는 퓨처스 올스타로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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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강은 "지난 4월 말에는 우천 취소 때 비를 맞은 뒤 에어컨 바람을 쐬다가 감기에 걸렸다. 그 때 페이스가 조금 떨어졌는데, 다시 몸이 올라오기 시작했다"라며 "몸관리의 중요성을 알게된 계기"라고 말했다.
두산은 최근 투수진은 전면 개편했다. 선발 투수 최원준을 불펜으로 돌리고, 불펜이었던 최승용을 선발로 옮겼다. 마무리투수 였던 홍건희는 셋업맨으로, 셋업맨이었던 정철원이 마무리 투수로 이동했다.
투수진 구성이 전반적으로 어수선해진 상태. 후반기 팀 불펜 평균자책점은 에 달한다.
최지강이 안정적으로 공을 던진다면 충분히 1군 자원으로 통할 수 있는 상황. 최지강은 "열심히 준비해서 1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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