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혼자 산다' 박나래가 절친 황보라와 양양에서 휴가를 즐겼다.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MZ 유행을 따라 해 보는 박나래와 황보라의 양양 바캉스가 공개됐다.
박나래는 여름휴가를 즐기기 위해 요즘 MZ 세대에게 핫한 대한민국의 니스 강원도 양양으로 떠났다. 절친이자 신 스틸러 배우 황보라가 이날 박나래의 휴가에 동행했다. 황보라의 브라이덜 샤워도 직접 열어줄 만큼 '찐친'인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기대를 모았다.
박나래는 과감한 옆트임 드레스와 선글라스, 스카프로 '니스 여인룩'을 완성했다. 박나래는 양양 해변에서 니스 로망을 실현하기 위해 패션부터 소품까지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그러나 37도 뙤약볕 모래사장 위에서 땀 범벅이 됐다. 불볕더위 속 쉴 새 없이 터지는 땀에 흠뻑 젖어 '프랑스 쾌녀'로 돌변했다.
니스의 로망과 땡볕 더위 사이에서 사투를 벌이던 박나래는 결국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로브를 벗고 냅다 바다로 뛰어들다. 빨간 비키니를 입고 바다로 돌진하는 박나래의 모습에 기안84는 "지옥에서 온 프로레슬러 헐크 호건"을 언급해 폭소를 유발했다. 박나래는 "비키니는 기세다"라며 당당한 자신감을 드러냈고, 윤성빈은 "멋있어! 리스펙트합니다"라며 박수를 보냈다. 또한 더위를 잡기 위해 마치 전쟁터를 나가듯 양양 해변을 기선 제압한 박나래의 강렬한 표정이 시선을 강탈했다.
우여곡절 끝에 하늘하늘한 장미 텐트가 완성되자, 박나래는 과일, 잡지, 조명 등 무심한 듯 낭만적인 '꾸.안.꾸' 니스 스타일의 상차림으로 SNS 감성을 끌어올렸다. 그런가 하면 박나래와 황보라는 피자 모양, 파인애플 모양 등 귀여운 튜브에 오리발까지 끼고 본격적인 양양 바다 즐기기에 나섰다. 하지만 두 사람을 세차게 거부하는 바다에 제대로 혼쭐이 났다.
이후 박나래와 황보라는 '핫걸'이 되기 위해 모래 위에 담요를 깔고 해변 태닝을 즐겼다. 박나래는 결혼하고 3kg이 쪘다는 황보라의 고민에 코웃음을 치며 "팜유는 하루에 3kg 쪄"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프랑스 니스 감성을 추구하던 박나래는 결국 'K-물놀이' 코스인 고기 불판 앞에서 마지막을 장식했다. 두 사람은 오겹살과 생맥주로 휴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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