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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게시글에는 "명량! 축하쇼에서 함께 즐길 준비 되어있으므니까"라는 일본어 발음을 따라한 듯한 인삿말과 '모에모에꿍'이라는 해시테그를 달아 논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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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대첩축제 집행위 측은 20일 "즐겁고 유쾌해야 할 축제에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송구한 말씀 올린다. 명량대첩축제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나라를 구한 이순신 장군의 조선수군과 민초들의 호국정신을 가리고 명량해전 승리를 기념하는 호국역사 문화축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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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측은 또 "찬반 의견이 있었으나 젊은층 사이에 좋은 반응이 있었고 반전 기획을 통해 애국을 표현하자는 취지였으나 논란의 소지가 있어 재검토하기로 하겠다. 앞으로 호국 역사문화축제인 명량대첩축제 본연의 취지와 의미가 퇴색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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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다나카] 섭외에 대한 입장문
명량대첩축제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나라를 구한 이순신 장군의 조선수군과 민초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명량해전 승리를 기념하는 호국 역사문화축제로 매년 울돌목에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다나카를 출연시키려던 명량대첩축제 기획 의도는 최근 다나카의 캐릭터 활동 속에 뮤지컬 <영웅>과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을 "공포 영화"라고 말하고 이순신 장군을 두려워한다고 표현하며 이순신 장군과 안중근 의사를 무서워하고, 부캐릭터인 일본인으로서 독도는 한국의 땅이라고 인정하는 모습들을 "두려움 + 사과 + 존경의 메시지"를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
찬반 의견이 있었으나 젊은층 사이에 좋은 반응이 있었고 반전 기획을 통해 애국을 표현하자는 취지였으나 논란의 소지가 있어 재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호국 역사문화축제인 명량대첩축제 본연의 취지와 의미가 퇴색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겠습니다.
2023. 8. 20.
2023 명량대첩축제 집행위원장 올림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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